두란도아버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에게 쓰는 편지- 아버지학교174기(2주차과제) 사랑하는 아내에게 쓰는 편지 우리가 결혼한지 벌써 18년이라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네요다들 그렇게 많이들 말하듯이 돌아보면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라고들 말들하지만 우리의 지난 시간들은 그 뻔하고뻔한 ‘우여곡절’이라는 사자성어로는 표현이 안될 고난과시련 그리고 파란만장의 연속이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 결혼하고 교회 옆으로 집을 얻자는 아내의 의견을 따라합정동에 위치한 평택온누리교회에서 걸어서 다닐수 있는15평 남짓한 주공아파트에서 신혼살림을시작하며 불편하고 작은 집에서도 소꿉장난 같은 신혼생활을하며 작은 것에 감사하며 축복의 시간들을 보내었네요 2007년 겨울로 기억이 되는데 회사에서 돌아와보니아내가 잠시 시장보러 나간사이에 도둑이 들어와 그 없는집에 있던 결혼 반지와 목걸이 그리고 여권등을 전부 가지고가버려.. 더보기 이전 1 다음